최근 제약업계는 지난 해 4월 일괄약가인하 시행 등으로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러나 우리 회사는 2012년 매출이 23% 두 자릿수 상승하며 2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였습니다. 이 추세는 2013년 뿐 아니라 계속해서 이어져야 합니다. 하지만 최근 중간 영업사원 이직이 증가해 그 공백으로 인한 매출액 감소와 손실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날 류병환 CEO는 “사람이 중심인 회사 만들기”강연을 직접 준비해 회사의 비전과 경영목표를 달성함에 있어 사람(인재)의 중요성과 관리자인 팀장 즉, 리더의 역할과 책임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설명하고 전문교육을 통해 함께 고민하자고 하였습니다.

이번 리더십 교육은 훌륭한 팀장의 역할과 소통 및 코칭스킬을 주제로 KT&G 인재개발원 양기훈 원장님과 변화혁신실 홍석환 상무님이 6시간 동안 강연을 하였습니다.

인재개발원 양기훈 원장님은 “일 잘하는 팀장”을 강연하며 “팀장은 조직의 연결핀이며, 조정자다. 중간 영업사원들이 이직하는 것은 회사를 떠나는 것이 아니다. 상사, 바로 팀장을 떠나는 것이다.” 그래서 회사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구성원이 성공하고, 떠나지 않게 하는 팀장의 역할이 중요하다. 팀장은 부하직원들이 업무 속에서 능동적 사고를 갖고 한계를 뛰어 넘을 수 있도록 끌어주는 리더가 되어야 가장 좋은 상사라고 말씀하였습니다.

또한 변화기획실의 홍석환 상무님은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이 다 맞지는 않다. 때로는 틀릴 수 있다. 따라서 존경받는 리더가 되고 조직의 장이 되기 위해서는 구성원들과 소통하며 팀장인 나를 먼저 변화시켜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실천방안으로 코칭모델 8단계를 제시하며 우리가 정말 리더의 역할을 알고 행동하는지 스스로를 생각해 보며 실천해 나가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두 분 KT&G 그룹 강사의 강연 후 류병환 CEO는 우리 구성원과 팀장들에게 매우 의미 있는 강연이었다고 총평을 하였습니다. 더불어 우리 영진약품 모든 구성원이 성공하기 위해 강연내용을 토대로 영진약품의 훌륭한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팀장급이 이상이 솔선수범하는 리더의 역할을 보여주자고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