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약품 야구동호회, KT&G 전국야구연합회장기 첫 출전에 3위

제3회 KT&G 전국야구연합회장기 대회에서 영진약품이 3위를 했다.

제3회 KT&G 전국야구연합회장기대회(회장 김홍표)는 KT&G 전국야구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27일(토) 대전 갑천야구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KT&G 전국지역의 12개팀과 영진약품이 계열사 중 유일하게 출전해 모두 13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풀리그로 두게임 이상 경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영진약품은 이날 첫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수비와 공격력을 발휘하며 KT&G 경북본부를 13 : 5로 가볍게 첫 게임을 승리하였다. 두 번째 경기는 KT&G 영주공장과 6 : 6으로 무승부를 기록해 득실차로 3,4위전에 올랐으며 결국 A조 2위로 올라온 KT&G R&D본부를 이겨 값진 3위를 했다.

영진약품 동호회 야구단은 KT&G Way 가치인 상호협력의 실천을 위하여 일과 운동을 병행해 건전하고 활기찬 기업문화를 만들고 있으며, 이번 KT&G 전국야구연합회장기 출전계기를 통해 KT&G 그룹사 직원들과도 동호인이라는 공통된 주제를 갖고 활발한 교류를 통해 소통을 이루어 그룹의 한 방향 전진에 이바지 할 것이라 하였다.

▲ 대회 결과 △우승: 북서울본부 △준우승: 충남본부 △3위: 영진약품 △4위: 본사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