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약품은 7일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선정되었고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개최된 ‘혁신형 제약기업 CEO간담회’에서 박수준 대표이사가 참석해 인증서를 수령하였다.

영진약품은 보건복지부 인증 제3차 혁신형 제약기업 심사과정에서 중장기 성장계획과 R&D Vision을 제시하고 핵심추진과제로 경쟁력있는 R&D역량 확보, Global수준의 생산설비 확충 및 투자, 해외 마케팅 강화로 수출경쟁력 확보 등을 인정 받아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현재 영진약품은 미국FDA에서 COPD 천연물신약인 ‘YPL-001’이 임상2a가 진행 중이며, 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YRA-1909), MRSA백신(YSA-2021)신약 및 척추관협착증치료제SR정(YLS-1501)등의 개량신약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 영진약품은 2020년까지 20개 이상 R&D아이템 확보에 투자를 계획하고 있어 R&D파이프라인을 기반으로 제품역량을 강화해 대폭적인 매출 성장을 이루겠다고 한다.

영진약품은 1974년 원료의약품을 처음 일본에 수출한 이래 40년 이상의 해외영업 네트워크와 많은 Know-how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국내 제약기업 중에서 수출 비중이 가장 높은 회사 중의 하나이다. 영진약품은 지속적이고 경쟁력 있는 수출실적 달성을 위하여 완제의약품 및 API공장에 대한 시설투자 진행 후 일본 PMDA인증을 받아 국내외로부터 우수한 시설과 운영시스템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이번 ‘혁신형 제약기업 CEO간담회’에는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과 이경호 한국제약협회장 등 유관 기관장 및 혁신형 제약기업 CEO 등 약 40여명이 참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