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8일(토) 제1회 KT&G 사장기 야구대회가 KT&G그룹사 야구동호회팀들이 참가한 가운데 대전 갑천야구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야구대회에는 KT&G 전국지역의 9팀과 계열사인 인삼공사와 영진약품 2팀이 출전해 모두 11팀의 동호회가 참가한 가운데 라운드로빙(Round Lobbing)방식으로 각 조별 최상위팀이 결승, 차상위팀 3~4위전에 올라 경기하는 방식으로 진행이 됐다. 

이번 야구대회는 기존 KT&G 연합회장기에서 사장기로 대회가 격상되어 출발하였으며, 영진 야구동호회 레드독스팀은 지난 2014년에 이어 두 번 초청받아 출전을 하게 되었다. 

영진 야구동호회는 지난 2014년 첫출전에 3위를 기록했으며 KT&G그룹 야구동호회 내 다크호스팀으로 떠올라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입상을 놓쳐 아쉬웠지만 KT&G그룹내 구성원들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영진 구성원들과 함께 커뮤니케이션하는 소통의 장이 되어 그 출전에 의미를 가졌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