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약품은 지난 4월 13일(목) 기존 수원 광교(한국나노기술원, 경기바이오센터) 및 영통(디지털엠파이어빌딩)으로 나뉘어 있던 중앙연구소를 한국나노기술원 9층(제제연구부, 신약합성팀, 약리독성팀)과 16층(합성연구부, 분석연구부, 신소재연구부) 으로 통합확장 이전했다.

이번 중앙연구소 확장이전은 지난 1월 그룹 내 계열사였던 KT&G생명과학을 영진약품으로 흡수합병하면서 글로벌신약 연구개발에 시너지효과를 갖기 위한 것이다. 중앙연구소는 KT&G생명과학의 신약파이프라인과 연구 첨단장비 및 인력 등 연구인프라가 확보됨에 따라 향후 영진약품이 글로벌 R&D전문제약사로 발전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