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KT&G 사장기 체육대회 야구부문에서 영진약품 야구동호회(팀명 : 영진 레드독스)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KT&G 전략기획본부 소통공감실 주관으로 축구 부문 16개팀, 야구 부문 11개팀이 참가하여 지역별 조별리그를 거쳐 지난 7월 1일(토) 본대회에서 부문별 최강팀을 가렸다.

영진약품은 예선 조별리그 축구 부문에서 아쉽게 본선 진출에 실패했으나 야구부문에서는 1승 1패로 조 2위를 차지하여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7월 1일 벌어진 본선에서 영진약품 야구동호회는 준결승 상대로 맞게 된 KT&G신탄진공장팀을 9:3의 여유있는 스코어로 가볍게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오후에 치러진 결승전은 7점 차이를 1점차까지 끈질기게 따라붙은 상대팀의 추격을 뿌리친 영진약품 야구동호회가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KT&G북서울본부팀을 8:7로 물리치고 짜릿한 우승을 차지하며 우승트로피와 상금 200만원을 거머쥐었다.

▲ 대회 결과(야구) △우승: 영진약품 △준우승: KT&G북서울본부 △3위: KGC △4위: KT&G신탄진공장

▲ 대회 결과(축구) △우승: KT&G신탄진공장 △준우승: KT&G 본사/R&D △3위: KT&G경남본부 △4위: KT&G남서울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