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약품 2018년도 신입사원(63기)들이 입문교육과정을 수료하고 첫 발을 뗐다.

영진약품은 지난 16일 본사 회의실에서 신입사원 17명과 이재준 대표이사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신입사원 입문교육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영진약품은 이번 채용과정을 통해 선발한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직무수행을 위한 대인관계 협상능력 향상, 바른 인성과 MR로서의 업무 역량을 갖춘 인재 육성을 모토로 4주 간의 입문교육과정을 진행했다.

이에 신입사원들은 수료식에 앞서 지난 3월 21일부터 4주간 서울 본사 교육장에서 기업문화 공유를 위한 회사소개를 시작으로 KT&G Way, 경영이념과 비전교육, 각 부문 직무소개 교육, PV, CP교육 등을 진행하였다. 

또 업무 역량 배양, 프리젠테이션 발표 등 기본소양 교육으로서 직장예절을 위한 비즈니스 매너와 에티켓 및 성희롱 예방 교육을 하였으며, 직원 간 소통 및 원활한 직무수행을 위한 대인관계 협상 능력 향상 등 마인드 함양 교육도 받았다. 


이날 수료식에서 이재준 대표는 참석한 임원들과 함께 17명 신입사원들에게 영진약품 배지를 달아준 후 ‘CEO와의 프리토킹 방식’의 간담회를 갖고, 신입사원들이 교육 중 궁금했던 회사의 미래와 비전에 대한 CEO의 입장과 신입MR이 갖추어야 할 사항들을 당부했다. 특히 이재준 대표는 “이번 채용에서 여성MR 비중이 어느 때보다 컸고 그 역할이 강조됨에 따라 기대가 크다 그리고 어려운 고비는 있으나 기회는 늘 있으니 꿈을 향해 포기하지 말고 우리의 비전인 Globalization을 만들어 가자”며 신입사원들이 이를 주도해 달라고 했다.

또 "영진약품은 오랜 전통 속에서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늘 새로운 것을 추구하고 도전하며 많은 어려움과 위기를 극복해 왔다"면서 "앞으로 신입사원들 또한 긍정의 마음으로 서로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더 나은 방향을 Change Agent(변화 관리자)로서 회사에 적극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이재준 대표는 "이번 입사한 신입사원들 모두가 영진약품의 보석이며 보배처럼 귀한 존재로 마음 속 깊이 간직되길 바라며, 저 또한 항상 접근 가능한(approachable) CEO가 될 것이다" 라 말했다.

이어 "직원들간의 배려와 존중, 소통과 협업을 통해 함께 성장해 나가며 회사가 추구하는 가치와 목표를 함께 실현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