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약품은 2020년 1분기 매출액 570억원, 영업이익 2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은 7.6%, 영업이익은 11.9% 상승한 수치다.

영진약품의 1분기 실적은 코로나19 사태로 국내외 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주력제품인 경장영양제 ‘하모닐란액’이 역대 두번째로 높은 분기 실적 66억원을 기록하고 경구제, 항생제 등 전 품목이 고른 성장을 이뤄낸 결과로 분석된다.

해외 영업 역시 전년 동기대비 21.8%의 성장한 185억원을 기록하며 1분기 실적에 기여했다. 등락폭이 심했던 일본 수출 실적이 안정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보여진다.

영업실적의 자세한 공시내용은 한국거래소 및 금융감독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당사 홈페이지 재무정보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