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약품이 지난 8일 고용노동부 주관 ‘2021 고용평등 공헌포상’에서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분야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에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고용평등 공헌포상’은 산업현장에서 고용평등과 일·생활 균형 문화 정착을 위해 힘쓴 개인과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영진약품은 여성관리자 수 지속 확대 및 여성관리자 신규 임용, 유연근무제 활성화를 위한 영업부문의 간주근로시간제, 연구개발부문의 재량근로제 도입의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취학 전 아동을 둔 임직원을 대상으로 육아보조수당 지급, 가족돌봄휴가 취업규칙 명시 및 운영 등 일∙생활 균형 문화 정착에 대한 노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재준 대표는 “행복한 기업문화를 만들어가는 노력들을 인정받아 매우 감사하다”며, “영진 가족 한사람 한사람의 삶을 소중히 여기고 일과 생활이 조화롭게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제도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