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SG기준원이 지난 25일 2024년 ESG 등급을 공개했다. 영진약품은 4년 연속 종합등급 ‘B+’를 획득하며 ESG 경영 우수기업의 면모를 과시했다.

ESG평가 세부 분야에서는 전년과 동일한 사회 분야 A등급, 지배구조 분야 B+등급, 환경분야 B+등급을 획득했다. 통합 등급은 B+등급을 획득하며 양호한 지속가능경영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고 평가 받았다.

지난 상반기에는 서스틴베스트로부터 ESG경영을 리드하는 100대 우수기업에 선정되기도 하며, ESG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평가기관인 ESG기준원은 “ESG 평가에 대한 관심 증대로 자본 시장의 ESG 경영 수준이 전반적으로 향상되었다.”며, “전 영역에서 최상위권 및 최하위권 기업의 ESG 경영 수준이 정체되어 있고, 중위권 기업의 약진이 돋보였다”고 전했다.

ø ESG : 국내 상장 기업들의 지속가능경영을 장려하고, 이해관계자들이 해당 기업의 ESG 경영 수준을 가늠할 수 있도록 돕는 지표로써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약자를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