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약품, 항우울제 도입 계약 체결>
영진약품은 2004년 3월 22일, Osmotica사와 우울증 치료제인 SNRI계 삼투압정(osmotic tablet)의 도입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이번에 체결한 항우울제는 SNRIs(Serotonin-Norepinephrine Reuptake Inhibitor 세로토닌-노르아드레날린 재흡수 억제제)계열의 항우울제로서, SSRIs(Selective Serotonin Reuptake Inhibitors,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와 달리, 저용량에서는 serotonin의 작용이 강해 경증의 우울증을 치료하고, 고용량으로 갈수록 norepinephrine(NE)의 작용이 강해서 serotonin 억제만으로 치료가 되지않는 중증의 우울증까지 치료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체결한 SNRI계 삼투압정(osmotic tablet)은 Osmotica사가 보유하고 있는 Osmotic system 기술에 의해 생산된 제품으로, 혈중 약물 농도의 변동을 최소화, 지속적으로 혈중 약물 농도를 유지하여 1일 1회 투여가 가능함은 물론, 부작용이 매우 적은 장점을 갖고있다.
Osmotica社는 선도적 제제 기술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는 회사로서, 영진약품은 이번 SNRI계 삼투압정(osmotic tablet) 공급 계약을 계기로 향후 다양한 신제품 개발의 기회를 가지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진약품은 본 제품을 2005년 상반기 출시할 예정이며, 현재 500억대의 항우울제 시장에서 발매후 3년내 100억대 품목으로 육성할 것이다. 나아가, 고도 성장이 예상되는 정신과 영역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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