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글리트존 • 영트라셋 발매식

영진글리트존과 영트라셋 신제품 발매를 앞두고, 지난 4(금)일 수안보 KT&G 연수원에서 영진약품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제품 발매식을 거행했다.

이번 발매식은 프라스탄 2001년 4월 발매식 이후 실로 오랜만에 진행되었던 행사로, 사장님을 비롯해 관련부서 임원, 의약품사업부, 영업관리부, 개발부, 제재연구부, 마케팅부 직원 등 총 180여명이 참가하여, 신제품 출시 축하 및 미래의 비전을 공유하는 소중한 자리가 마련되었다.

본 행사는 박찬보 전무의 발매 배경, 사장님의 발매 축사 및 길창배 이사의 신제품 마케팅 계획 발표로 시작하였다. 사장님으로부터 발매 유공자 표창이 수여되었으며, 결의 선서와 제품 인도식이 거행되었다.

또한 시상식이 끝난 후, 마케팅 부에서 준비한 행사 이벤트 마술공연은 임직원들이 함께 동참하여 신제품 발매 축하의미를 공연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그밖에 케익 커팅과 함께 임직원이 함께 기념 축배를 들면서 모두가 하나가 되어 신제품의 번성을 기원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 행사를 마친 후 마케팅, 학술부 진행으로 신제품 학술 및 마케팅부 교육이 있었다. 영진글리트존정은 염산피오글리타존 제제로서 체내의 세포가 인슐린에 대한 민감도를 높여 혈당을 떨어뜨리는 작용을 한다. 뿐만 아니라 체내의 지질관계를 개선시켜 심혈관계 질환을 가지고 있는 당뇨병환자의 발병률을 낮추어 준다는 임상보고가 있으며 췌장 뿐만 아니라 각종 장기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약물이다.

또한 병용투여시 1차 선택제이며 인슐린과 병용시 인슐린의 양을 줄여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오리지널 약물이 고가이기에 환자에게 동등한 효능의 저렴한 약물을 제공해줄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영트라셋정은 염산트라마돌과 아세타미노펜의 복합제제로서 중등도-중증의 급만성 통증에사용되는 진통제이다. 기존의 코데인이나 트라마돌 단일제제와 비교했을 때 동등하거나 보다 효과적인 진통작용을 가지면서도 부작용의 발생률을 훨씬 낮춘 약물이다. 비마약성이며 중추적으로 작용하는 해열진통제로서 소화기계 이상반응 및 약물중독의 우려가 적다. 또한 영진의 뛰어난 제조기술과 Rhodia(France) 및 Chemagis(Israel)의 최상급 원료를 사용한 우수한 약물이다. 이상 신제품이 가진 특장점 및 효능 효과 등에 관한 설명이다.

마케팅부 주관으로 진행되었던 이번 발매식은 침체되었던 영업의 활기를 북돋아 주는 계기가 되었으며, 신제품 발매와 함께 제약 시장의 시장점유율 확대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를 가져본다.